중금속 오염이란?
환경부가 전국 10개지역 실외 놀이터 84곳을 대상으로 중금속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대부분 놀이시설물의 모래에서 상당량의 중금속이 검출되고 방부처리 된 목재 시설물에서는 비소 등의 중금속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터에서 기준치의 수백 배에 달하는 중금속이 검출 되어 환경뿐만 아니라 아이 건강까지 위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중금속 피해가 우려된다. 『천안시』
개회충, 충란의 오염이란?
놀이터 총360건(공원 놀이터 186건, 공동주택 151건, 학교운동장 20건)을 검사한 결과 30건의 시설에서 사자회충2건, 개, 고양이 회충, 충란 28건 등이 검출되어 그 심각성을 경고하고 있다. 『인천 보건 환경연구원』 개회충은 개의 배설물에 알을 낳는데 충란의 활성화 조건에서 사람의 입에 들어가면
감염되어 유기견의 배설물에 특히 많다. 개회충에 감염되면 뇌, 눈, 간 등으로 들어가는데 실명, 뇌수막염, 감염 등으로 번질 수 있다. 개회충의 크기는 40mm이하여서 손에 뭍어도 알 수 없어 더욱 더 문제가 되고있다.
유해성 세균의 오염이란?
대장균은 초록색으로 염색되고 가스 (CO2)가 형성된 균체를 말하며 오염된 모래의 세균 배양시 나타나며 사람 장내에서 서식하며 오염된 모래, 하수, 시궁창, 행주 등에서 발견되며 인체 오염시 복통, 고열, 설사 증상이 나타남.
황색포도상구균은 화농성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균이며 식중독의 원인 물질인 장독소 엔터로톡신 (Enterotoxin) 생성
(장독소 : 내열성이 강해 120℃에서 30분간 처리해도 파괴가 되지 않음. 소금 7.5% 배지에서도 생육) 체내 감염시 구토, 복통, 설사, 피부염, 화농성 관절염, 장염,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공사 놀이터 설치 보수를 하고난 뒤에는 놀이터 소독을 시행해야 하며 공사자재 페인트 등 환경 오염 물질을 제거 후 놀이터소독을 시행합니다.
오염된 모래소독은 오존수 발생 차량을 현장에 이동 고농도 오존수 생산 모래와 놀이기구 등에 충분한 양을 고압분사 한다.
이 과정에서 고농도 오존수는 모래 속 일반세균/ 유해세균의 살균소독하고 개회충 충란을 풀활성화 시키며 유기물질 등 악취원을 분해 확실한 탈취작용과 비산 먼지로 유입된 중금속을 오존수가 모래 표면과 박리작용 하여 중금속을 침출배수한다.
오존수는 염소의 3600배나 빠른 살균 속도로 모래 깊숙한 부분까지 침투하여 1시간 가량 살균작용을 지속하며 금속과 암편석 등에 산화 피막을 형성하며 살균력을 확대한다.
또한 살균작용을 마친 오존수는 산소로 변해버려 잔류독성이 없는 천연 소독제로서 인축에 무해한다.
오존은 매우 강력한 산화제로 일반적으로 물 속의 세균이나 크립토스포리디움과 같은 원충류들은 수분내에 거의 99% 가까운 불활성화를 보인다.
고급산화법 AOP (Advanced Oxidation Process) 공법으로 OH 라디칼의 생성농도를 극대화 기존의 오존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경우보다 월등한 (10~100배 이상) 상승작용 효과(synergy effect)로 각종 유기물질의 분해, 탈미, 제철, 제망간 및 발암물질인 THM 생성억제, 표면 활성화, 산화촉매,
난분해성유기물질 분해, 응집 침전의 효율증대, 생물학적 활성도의 증대 등의 효과를 가져온다.
소독에서 DBP(Disinfection By Products) 제어를 위한 적용과 생물학적 처리 또는 미생물 성장 잠재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적용되며 강력한 살균력으로 세균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효소를 산화시켜 미생물의 세포막을 퐈괴하고 DNA를 손상 시키며 중금속, 유해물질, 잔류 농약 등을 분해 잔류 물질을 남기지 않아
2차 처리가 필요없다.